아이의 두통 원인을 조사하고 대처하는 방법문, 사진라팡
아이들은 항상 활력이 넘칩니다!
방학인 요즘 하루하루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정말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체력임을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이처럼 매일 꺄와 웃음소리가 끊임없이 활기찬 아이들이 갑자기 침울해져 있거나 머리를 싸매며 괴로워한다면 어떨까요.아마 무슨 일이 있었을까, 어딘가 아픈 것은 아닐까 생각하고, 몹시 걱정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왜 문득 ‘엄마, 머리가 너무 아파요’라고 얘기를 했더니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저조차 잘 모르겠더라고요.
잘 놀던 아이가 갑자기 그럴 수도 있고 기분이 나빠 보이던 아이의 입에서 머리가 아프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은 다를 수 있지만 이런 경우 아이의 두통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성인에게 나타나는 두통과 다르지 않고 아이들도 두통 증상이 나타나면 동일한 고통을 겪는다고 하니 최대한 빨리 대처할 수 있는 해결방법을 미리 숙지해 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아이들이 두통을 호소하고 머리가 아프다고 했을 때 정말 두통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옳은지에 대해 한 번 정도는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의 어린이 두통 체크리스트 중 어느 항목에 해당하는지 잘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린이두통진단체크리스트
1)일주일 이상 두통을 호소합니다.
2)머리가 아파서 유치원이나 학교 등원을 거부합니다.
3)두통 때문에 평소에 자주 하는 놀이에 관심이 없어요.4)두통과 함께 복통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5)소화 기능에 문제가 생겨 구토를 할 수도 있습니다.
6)조금만 일하면 예민하고 날카로워져요.(7)가벼운 기침에도 머리가 아파요.(8)머리를 숙였을 때 더 두통을 느끼고 경련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위에 정리된 8가지 항목 중 하나 이상의 증상이 뚜렷하다면 이는 아이의 두통이라고 의심해볼 필요가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전문의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아이 두통이라고 해서 단순히 하나로 묶어서 말할 수는 없었습니다.
두통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우리가 겪는 두통에도 증상이 다르듯이 두통에도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에서도 70~80% 이상의 사람들이 한 번 이상 두통을 경험했다고 말하는 가운데 15세 이상 청소년에게서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두통을 뇌질환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이유나 원인을 모른 채 반복되고 있는 일차성 두통, 혹은 뇌의 종양, 혈관 기형 등 심각한 축농증이 있는 경우처럼 명확한 원인에 의해 생기는 이차성 두통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대부분 우리가 겪는 두통의 경우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1차성 두통이라고 할 수 있지만 아이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예요.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1차성 두통은 잦은 스트레스나 순간적 외부의 압박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처럼 정말 이유를 알 수 있는 두통을 말합니다.
하지만 2차 두통의 경우는 더 다양하고 명확한 원인을 이야기할 수 있는데, 그 하나는 급성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급성질환이라고 하면 굉장히 난이도가 있는 질병처럼 느껴지지만 단순히 생각하면 감기 증상도 급성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기에 걸려 겪는 두통도 2차 두통에 속하며 축농증이나 턱관절로 인해 같은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뇌의 불균형으로 인한 증상입니다.
대부분 뇌에 문제가 되는 이유여서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다고 하지만 뇌의 불균형을 원인으로 꼽을 때는 혈액순환이 원인이 되기도 하고 뇌압의 변화 또한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원인을 들 수 있는데 정착 왜 아픈지 이유를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이 두통입니다.
대부분 머리 통증이 시작되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고통을 주기도 합니다.
편두통이라고 들어 본 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편두통의 경우는 골치 아픈 증상이 2가지 이상일 때 부르는 말이랍니다.
아이들의 경우 긴장하는 상황에 놓이거나 급격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나타날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생활 습관과 패턴만 바꾸는 것만으로 이러한 두통의 원인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럼 아이의 두통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생활 습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 하루 세끼를 거르지 않는다 2)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한다 3) 지방은 줄이고 섬유질이 들어 있는 식품을 더 많이 먹는다 4) 인스턴트, 라면, 과자, 탄산음료 같은 건강에 해가 되는 음식은 멀리한다 5) 물을 자주 마신다 6) 수면은 충분히 확보한다 7) 매일 정해진 양만큼 운동을 한다 8)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해결해 본다
물론 이렇게 했는데도 두통이 생길 수 있어요!
물론이죠. 이런 방법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니까요. 그럴 때는 전문의와의 상담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함께 이야기해 나가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우리가 원하는 것은 이러한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바르고 좋은 습관으로 아이의 두통이 찾아오지 않도록 노력함으로써 조금이라도 완화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것입니다.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