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영화 무주 카페 추천

무주카페추천 전북제사 1970 현빈영화촬영지라니 안녕하세요:) 저번에 가족여행을 다녀왔어 최근에 돌아와서 몸이 안좋았는데 완쾌해서 사람들과 부딪치지 않는 펜션에 가자고 해서 안전하고 좋은 시간을 보낸뒤 또 광주로 가려고 길을 가다가 폐공장이 눈에 띄었어요.동생이랑 저기 진짜 무서워. 폐가 체험 아니야? 했더니 바로 옆에 신기한 무주 카페를 추천하는 전북제사 1970이 있었어요.아빠, 여기로 가자!
해서 바로 왼쪽으로 돌아버렸어요.다행히 타이밍 좋게 주차장 쪽으로 잘 들어갈 수 있었어요.여기가 진짜 분위기가 독특하다고 생각했는데 현빈 군이 영화 촬영을 했던 곳이래요.생생한 소감을 들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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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제사 1970 주소: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무설로 104시간: 월~금 10:30~18:00 토 10:30~21:00일 10:00~19:00 주차, 무선인터넷, 애완동물 동반, 남녀화장실 구분, 국민지원금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무설로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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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를 하고 카페를 가다가 이렇게 밀리터리 창고가 있더라고요!
여기 뭐야… 예비군 훈련 장소야?여러 가지 생각을 해봤는데 모르겠어요 진짜 정체는 뭘까?하는 마음으로 한 발짝씩 떼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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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카페, 오른쪽이 주차장인데 굉장히 넓고 편하게 차를 주차할 수 있다는 점!
초보자는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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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는 스*벡스를 참 닮은 귀여운 로고가 있는데 자세히 영어를 읽어보니 bbongtabucks… 퐁타벅스?전북제사 1970을 봉다방이라고도 하는데 그래서 이렇게 따라한 것 같은데 은근히 코믹스로 한 손으로 그린 것 같아서 더 재미있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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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는 역시 밀리터리 콘셉트가 아닐까 싶어서 ‘안 되면 되게 해’라는 무서운 말이… 직장 다니면서 들으면 제일 무서운 말이잖아요.내가 알기로는 군대 구호로 알고 있는데 여기서 이 문구를 만나다니… 아무튼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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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맞은편은 마치 식물을 파는 것처럼 되어 있는데 실제로 파는 게 아니라 그냥 인테리어를 해놓은 것 같기도 하고.진짜 식물 파는 것 같기도 하고 그건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연극할 때 쓰는 세트장 같아서 귀여웠어요.왜 그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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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걷다 보면 이렇게 예쁜 야외 테라스가!
글램핑 같은 이 나무로 된 작은 집 같은 건 야외 테이블 자리예요!
정말 독특하죠?사실 이날 햇살은 따뜻했지만 바람은 많이 불었어요.그래서 안에서 아늑하게 먹을 수 있었고, 바람도 막아주고, 아늑해서 너무 좋았어요!
게다가 요즘은 쫄깃한 나라여서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는 것이 두려웠지만 야외에 이런 곳이 있다면 무주 카페를 추천하는 전라북도 제사 1970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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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알전구까지 달려있어서 저녁에 오면 되게 좋을 것 같았어요!
이 때가 한 12시 쯤 되었는데도 사람들이 없었어요!
그래서 여유롭고 한산한 분위기에서 산책하듯이 걸어도 좋았어요.하지만일단주문을하고구경을하더라도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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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전라북도 제사 1970 카페!
주문하는 곳입니다 건물을 덮고 있는 게 옆의 폐공장하고 똑같아서 좀 으스스해… 뭔가 저녁에 오니까 귀신의 집 같은 느낌이… 그런데 반전해서 여름에는 나뭇가지에 풀이 자라고 푸릇푸릇한데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으러 온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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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는 역시 ‘봉다방’ 이라고 적혀있는데 문득 전라북도 제사라는 것이 무슨 뜻인지 궁금하네요.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봤는데 이 공장은 7~80년대에 누에실을 뽑는 공장이었다고 하네요.리뉴얼을 해서 지금은 카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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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이용 안내가 있었는데 되도록이면 실내보다는 야외를 즐기라고 써있더라고요!
우리도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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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는 뭔가 현대와 과거를 조합한 오묘한 느낌이었어요옛날 전화통화에서 공중전화, 아코디언 같은 애정이 느낌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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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사인이 쭉 떴습니다!
누구야 현빈이 형 아니에요?나도 모르게 현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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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소리치니까 사장님이 여기서 촬영했다고 하시더라고요근데 아직 영화가 개봉하지 않았대요좋겠다 그 미모를 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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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주문해 주세요!
더 들어왔더니 메뉴가 칠판 재질이었더라구요!
원고지라 더 옛날 학창시절 느낌이 나서 귀여웠어요.게다가 메뉴판에 적혀있는 이름도 독특했어요. 엄청 쓴(에스프레소), 그냥 쓴(아메리카노), 쓴 우유(카페라떼), 쓴 계피거품(카푸치노) 등등. 너무 귀엽죠. 한참 읽으면서 미소지었어요.왜 무주 카페를 추천하는지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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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쓴 아이스사탕, 아빠는 뜨거운 아메리카노, 동생은 카모마일, 엄마는 고구마 우유를 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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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드시는 분들 눈에 찍었어요!
초코쿠키, 허니브레드, 아이스크림브라우니, 크로플이 있어요저희는 점심을 먹은 지 얼마 안 돼서 안 먹었어요.주문을 한 후, 오른쪽에 옛날 학교 같은 곳이 있어서 뭐냐고 물었더니 클레이 사격장이었는데 지금은 운행하지 않으니 구경해도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음료 나오기 전에 계속 둘러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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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제사장 민방위대’라고 하는데 너무 귀여워서 이게 전에 쓰던 팻말인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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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출인가 착각하게 만드는 느낌이었어요!
귀여운 피글렛 인형은 왜 거기 있지? 이런 요소들이 웃겨요!
게다가 ‘에너지는 국력이다, 소중하니까 애국하자’는 말도 그을린 게 정말 옛날에 쓰던 것을 그대로 두었는가 하는 신기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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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쪽으로 오면 게임 중 안전수칙이 나옵니다!
밑에 데프콘? 네? 그러고 보니까 아까 이름도 사인에 이름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뭐지? 했는데 클레이 사격장에 투자했다는 얘기가 있었어요그래서 이름이 댑 콘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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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사격장!
밀리터리 벽으로 되어있어서 버그의 실사판으로 오해하기 쉽다 동생과 제가 벽에 숨어서 총화를 하기도 했는데 이렇게 썩게 놔두는건 유감입니다.

봄이나 여름에는 다시 개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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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썼다고 하는데 정말 쓴 거예요 라고 했는데 아닙니다!
했던 일이 후회되는 시점… 하지만 얼음이 녹아서 점점 좋아졌습니다.

바람이 산들산들 불어서 힐링되는 기분!
원래 홀더에 있는 개와 고양이가 있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내가 간 적은 없었던 것 같아!
고시국에 정말 좋은 무주카페 추천 전북제사 1970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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