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뻗는 가성비 블루투스 스피커 앤 카 사운드 코어 3 사용 후기 ‘봄바람 불어줘~~’ 벚꽃 시즌이면 해마다 들을 수 있는 대표적인 노래 중 하나로 낮에는 날씨가 무척 따뜻해질수록 봄기운이 완연해졌다.
봄기운이 가득한 주말에는 집에서 가만히 있기보다는 인근 근교로 캠핑이나 나들이를 떠나야 하는데, 이럴 땐 가성비 블루투스 스피커를 들고 가서 노래를 들으며 여유를 갖는 것도 좋다.
요즘 앵커 사운드코어 시리즈에 푹 빠져있다 그중 오늘 보실 제품은 사운드코어3로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지만 대신 소리는 중후했고 볼륨을 최대로 높여도 음질이 깨지지 않고 선명하게 들려 매우 만족스러운 가성비 블루투스 스피커였다.
이미 사운드바와 와이어리스 이어폰을 통해 앵커 사운드코어 라인을 직접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한 바 있어 지금도 여전히 만족스럽게 잘 쓰고 있다.
사운드코어3는 합리적인 가격에 스피커를 갖춰야 할 기본기는 대부분 갖춘 제품으로 긴 배터리 시간은 물론 IPX7 등급의 방수와 16W 출력의 다이내믹한 스테레오 스피커를 지원했다.
패키지 구성품에는 본체와 C타입 케이블, 내장형 핸드스트랩, 그리고 사용자 설명서가 들어 있었다.
콤팩트한 사이즈와 무게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용 파우치를 제공하지 않는 점은 다소 아쉬웠지만 본체 표면이 무광 대신 무광처리돼 외부 스크래치 걱정은 적지 않았다.
보다 높은 활동성을 위해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하는 내장형 핸드스트랩을 본체에 연결하였다.
가성비 블루투스 스피커를 전면에 바라보는 시각으로 왼쪽에 연결 부분이 있어 스트랩을 풀 필요 없이 처음 상태로 홀에 넣고 걸기만 했다.
생각보다 길이가 길어서 스트랩을 손에 잡기도 편했고 손목에 끼고 다니기도 좋았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점차 늘어날 수 있지만 몸체가 그리 무거운 편이 아니어서 줄을 잡고 돌리거나 험하게 사용하지 않는 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앵커 브랜드를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는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주변 지인들에게도 추천할 만큼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 많은데 그중 하나가 지금 보고 있는 사운드코어3이다.
저가 플라스틱 드라이버가 아닌 순수 티타늄 드라이버를 탑재해 자체 튜닝된 2개의 드라이버와 2개의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통해 최대 16W의 파워풀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었고 특히 사무실이나 매장에서 사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었다.
그리고 충전은 최신 스마트폰에 맞춘 USBC 타입의 충전 포토를 채용했다.
물론 기본으로 제공하는 C타입 케이블을 사용해도 되지만 안드로이드 기반의 최신 스마트폰 충전기와도 호환돼 더욱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었다.
가성비 블루투스 스피커의 모든 조작은 본체 상단 버튼부를 통해 컨트롤 했다.
버튼 부분에는 전원 버튼과 음량 조절 버튼, 블루투스 페어링 버튼 등 모두 5개가 있으며 먼저 왼쪽에 있는 전원 버튼을 눌러 전원을 켠다.
반대로 전원을 끌 때는 그 버튼을 2초간 길게 누르면 된다.
첫 번째 등록 시에는 따로 “Bluetooth”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자동 페어링 모드로 진입하지만, 만약 페어링 모드로 진입하지 않을 경우에는 버튼 부분 맨 오른쪽에 있는 “Bluetooth” 버튼을 눌러 수동으로 페어링 모드로 접속하면 된다.
가성비 갑 블루투스 스피커와 연결하고자 하는 스마트 기기에서 “Soundcore 3″을 선택하여 연결하면 된다.
해당 제품에는 최신 블루투스 5.0 버전이 탑재되어 있어 최대 20m 거리 내에서는 끊김 없이 연결할 수 있다고 하며, 실제로 벽 2개 정도는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을 정도의 안정적인 연결을 보여주고 있다.
사운드코어3는 독자적인 파티캐스트 테크놀로지 탑재로 다른 스피커와도 자유롭게 연결해 이용할 수 있었다.
최대 100개의 블루투스 스피커와 동시 접속이 가능하다고 한다.
해당 제품 뿐만 아니라 앵커 사운드 코어를 더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에서 세팅해 주시면 더욱 만족할 것 같아요!
현재 Life P3과 Liberty 3Pro가 등록되어 있는데 아래 기기의 추가버튼을 눌러 사운드코어 3도 같은 프로세스로 등록이 되어있다.
가성비 블루투스 스피커 기기를 해당 앱에 등록하면 펌웨어 업데이트는 물론 4가지 EQ 프리셋 모드를 선택하거나 자신만의 EQ 모드를 세팅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이미 적절하게 튜닝된 값에 맞춰 세팅된 ‘시그니처’ 모드가 가장 듣기 좋았고, 음악에 따라 자신만의 EQ 모드를 선택하여 저음과 고음 부분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보다 무게 있고 생생한 사운드로 들을 수 있었다.
사운드코어3의 여러 리뷰에서 보듯 정말 가격 대비 음질이 또렷하고 저음의 무게가 꽤 뛰어났다.
통상 넓은 공간에서도 매장에서 볼륨을 최대로 올려야 한다는 느낌을 받지만 가성비 블루투스 스피커는 볼륨을 중간 정도로 줄여도 어울릴 만큼 시원한 주변 공간을 채워줬다.
6,7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24시간 연속 재생 가능해 캠핑이나 외부에서도 배터리 걱정 없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어 IPX7등급의 방진 방수 지원으로 비를 맞아도 고장 걱정이 적으며, 최근에는 풀빌라로 틀어놓아 걱정 없이 물놀이를 하면서 사용함.
물론 인피티프로에서처럼 가정에서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사운드바와 비교하기에는 다소 아쉬움도 있겠지만 이 자체만으로 보면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다는 사실은 반박할 수 없을 것이다.
그만큼 기본기가 탄탄해 부담 없이 쓰기에 적당한 가성비, 블루투스 스피커, 앵커 사운드코어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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