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출신의 권미나가 윤미향과 함께 민주당 의원을 저격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머리가 저와 다르게 똑똑해서 조두순이 국민 세금을 낭비하는 것, 윤미향 국회의원이 재직하고 있는 것 등을 알 수 있을 것 같네요”라고 코멘트한 권미나…
이는 윤미향 의원을 공격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녀와 정치적 성향이 다른 대중을 공격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갑자기 정치인을 저격하다니…
권미나 씨, 처음에는 불쌍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정치적 견해를 내놓으면 안티도 많이 생기는데…
표현은 자유롭고 이런 상황이 마음에 안 들고 이해가 어려워서 의견을 표현한다는 권미나.
이미 일부 네티즌의 비난을 받은 듯 “무서워서 표현의 자유도 누리지 못하고 앞으로 일기장에만 쓸 테니 너희도 꼭 그렇게 해달라”고 인스타를 통해 마음을 밝힌 권미나
뭐 조두순은 그렇다 치더라도 윤미향, 심지어 문재인 대통령의 백신 문제까지 거론하고 있는 권미나.
그의 말대로 표현의 자유는 누구나 누릴 수 있고 정치인에 대해 의견을 내는 것도 개인의 자유지만. 권미나처럼 멘탈이 약한 사람이…
과연 누리꾼들의 수많은 비난과 악플을 견뎌낼 수 있을지 걱정이다
그리고 뭔가 그녀의 인스타를 보면 아직도 마음의 상처가 많아 보여 더 치료와 관심이 필요한 것 같다.
제발 나중에 후회할 얘기는 인스타 통해서 안 했으면…
유치하거나 그런 댓글은 나중에 이불킥을 몇 번 하면 되는데 지금 같은 분위기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권민아를 비호감으로 생각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김제동 유병재처럼 완전히 정치적으로 노선을 타는 것이 아니라면 민감한 언급은 하지 않는 편이…
얼마 전에는 중학교 때 성폭행을 당했다고 해서 화제가 됐던 권미나. 성폭행범 이름을 실명으로 얘기했다고 하는데…
네이버와 구글 등 포털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유명인인데… “도대체 성폭행범은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