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음식에 들어가며 인체에 필요한 성분이니까 꼭 필요하거나 중요하다라는 뜻을 표현할 때 ‘빛과 소금’을 관용구처럼 사용합니다.
직접 몸 안에 들어가기 때문에 보다 깨끗하고 건강한 소금을 섭취해야 합니다.
전에 사놓은 천일염을 거의 다 먹어서 이번에는 어떤 염전걸로 먹을까 찾아봤는데 소금하면 신안염이잖아요.업체도 정말 많지만 전통이 깊고 품질이 좋아 KBS월드규에도 소개되고 백화점에도 입점해 있는 주원염전천일염을 먹어 보았습니다 🙂
난
개봉해보니 하얗고 잘 말라있는 소금들-주원염전은 육지에서 2시간 떨어진 청정해안·신안군·비금도에서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답니다.
국립수산물검사, 전남식품연구소 식품검사 등에 미국 FDI 등록, 국제인증 ISO 인증 등 품질이 보증되었습니다!
아래사진은 후레쉬를 한번 터트려보시면
소금은 크게 천일염과 정제염으로 나뉩니다.
천일염은 바닷물을 염전으로 끌어들인 뒤 바람과 햇빛에 수분만을 증발시켜 만든 소금으로 칼슘, 마그네슘, 아연, 칼륨 등의 무기질이 많아 김치를 담그거나 간장, 된장 등을 만들 때 주로 쓰인다고 합니다.
바삭바삭 소리 들려요? ㅎㅎ 그리고 너무 졸졸해서 그릇에 묻어있는 게 없어요묵은지로 간수가 잘 빠져서 간수를 뽑을 필요도 없이 된장을 만들면 딱 좋아요.
아, 그리고 여름 소금으로 염도가 낮아 깊은 맛이 특징이니 참고하세요.
저우원염전은 1947년부터 있던 기업으로 2020년 대한민국 명가 명품 대상을 수상했는데 5년 연속이라고 합니다.
ㅇ
기계탈수로 강제로 간수를 빼지 않고 9년간 그대로 간수를 제거하여 천일염 고유의 미네랄 성분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천일염이 잘 돼서 된장을 찧으면 좋겠는데 아직 된장이 많아서 깍두기를 금방 만들어 먹었어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신안염에 절여줍니다~
무 절임이 좋은 동안
부추나 쪽파 같은 부재료들을 준비할게요
새우젓, 고춧가루, 생선젓 등으로 간을 합니다.
절인 무에 양념이나 재료를 넣고 잘 버무리면 깍두기 완성
아삭아삭 매운 깍두기 요즘 저희 집 밥상을 맡고 있습니다.
신안천일염으로 명란계란찜도 만들어 먹었어요 🙂
계란을 풀고 부추를 넣고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추어 명란 퐁당~
명란젓이 천연 조미료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계란찜보다 훨씬 맛있어요거기다가 천일염 감칠맛까지 더 맛있었습니다.
주원염전에서는 솔트 치약, 솔트 샴푸 등 소금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도 같이 판매하고 또 심했거든요.함초염, 마늘염, 해초염 등 소금의 종류도 다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