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을 주는 집 황금돼지콩 날은!
우댕우댕입니다
오늘은 강변역과 구의역 사이에 있는 돼지고기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도 처음 가본 곳인데 과연 그 맛은 어땠을지 같이 봐요!
위치 https://map.naver.com/v5/entry/place/35915931?c=14147803.09839302,4514444.831187652,13,0,0,0,dh&placePath=%2Fhome%3Fentry=plt 광진구 구의동 map. naver.com 에 위치하시면 강변역과 구의역에서 도보로 가실수 있습니다!
큰길에 있어서 찾기도 아주 쉬웠어요.
메뉴
이건 네이버 예약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메뉴인데 미리 예약하고 가면 볶음밥을 서비스로 제공해 주더라고요!
저는 GOLD 안에 G세트를 예약하고 갔습니다.
세트메뉴 외에 소고기 와규, 생삼겹살, 목살 등 단일메뉴도 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세요~
내부 모습
황금돼지답게 한쪽 벽은 귀여운 돼지로 가득 차 있었어요표정이 다양하네요
휴지 코털 아저씨 뒤에는 반찬을 리필할 수 있는 셀프 코너도 있었어요!
아저씨 앞에는 배달을 위해 포장한 음식들이 많아요.맛집 느낌이 나더라고요
내부공간은 엄청 넓어서 단체손님도 있었고, 회식에도 좋을것같았어요!
음식
우선 이렇게 트레이에 귀여운 모양으로 철판에 올려놓는 마늘, 콩나물무침, 부추, 김치와 쌈장을 가져다 주시고 야채쌈과 젓갈 소스, 간이 된 인절미가 나왔습니다!
여기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돌판에 고기를 구워먹는 곳이었거든요!
어느 정도 뜨거우면 고기와 버섯을 올리고, 판에 있던 아이들도 함께 올려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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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굽고 있죠?배달도 많고 사람도 많아서 바쁜 참이었는데 고기를 언제 뒤집어야 하는지 말해줘서 가끔 직접 와서 뒤집기도 했어요!
🙂
와… 사진을 보니 또 콩나물 익는 냄새가 나는 것 같아 갑자기 군침이 도네요… 꿀꺽하고
짠!
드디어 고기가 익었어요!
(지금 보니 젓가락이 조금 더러워졌네요.젓가락으로 콩나물을 뒤졌더니 바스락바스락)
이건 앞다리살 같아요.사실 저는 약간 뻑뻑한 느낌이 있어서 목살이나 삼겹살이 더 맛있거든요 근데 이것도 부추랑 콩나물에 싸서 먹으면 맛있어요후후후
콩가루도 간이 돼서 좋았고 버섯도 왜 그렇게 맛있는지…버섯에 고기 기름이 스며들어 육즙이 줄줄 흐르는 촉촉한 고기 같았어요.
그리고 대망의 치즈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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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볶음밥 위에 치즈를 듬뿍 뿌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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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느 정도 굳으면 김치밥이 피를 냅니다처럼 반으로 접어주셨어요
치즈가 녹을 때까지 한참 기다렸다가 밥을 떠보면 이렇게 치즈가 쭉~ 늘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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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었어요….ㅠㅠ 남은 고기랑 같이 먹어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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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식당도 넓고 쾌적하고 육질도 좋아서 무난하게 맛있었어요!
가격도 비싸지 않았나봐요!
별 하나 빠진 이유는 마침 오는거야,,,,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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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제 입에는 조금 딱딱한 앞다리 살 때문인 것 같아요.(개인의 취)
이번엔 목살+삼겹살만 가지고 다시 먹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