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춤을 춰 / 열정
널 만나면 무조건 손을 잡아
나는 춤출 것이다
나는 탱고, 발레, 춤을 좋아합니다.
기쁘지만 표현할 수 없어
당신은 나를 몰라
나는 얼마나 유쾌한 사람인가
손이 콤플렉스라고 했잖아
윤형주의 노래를 기억해
퇴근 후 나를 좋아했던 것도 기억나
가끔은 마주앉아 가볍게 술을 마신다.
내가 원하는 건 로맨스…
하지만 웃기다
요리가 내 취미라는 걸 넌 모를거야
유명 웹소설 작가의 상상력으로
하루가 즐거울 것 같습니다
위의 복잡한 것은 쉽지 않습니다
믿기지 않아 자주 듣고
내가 그랬던 것 같아
나는 춤을 좋아하지만 오래 전에 배웠다.
한 번도
생각해보면 너에게 했던 이야기
없었다고
그래서 지금도 인사하듯이
카페든 길거리든 음악이 있으면 음악이 없다
그런 건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탱고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인생과 달리 탱고에는 실수가 없다.
실수하다
해도 해도 또 해도 돼.”
언젠가 본 영화…
우리는 그냥 걸을 수 없어
즐길 권리가 부여된 몸이라는 사실
은둔자처럼 숨어있는 나에 대해
부끄러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였기에
용기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어
당신에게 무엇을
전하고 싶으니까 예전의 너
내게 던진 말처럼
설레지 않고 살던 나와는 확연히 다른
세상 모든 것과 함께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