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암보험 가입 전 암진단 비용과 비교하면 40암보험은 암 치료비용을 보장해주는 상품입니다.
암의 가능한 문제 외에도 뇌 및 심장 질환과 같은 심각한 질병에 대비하기 위해 특수 의약품이 추가 될 수 있습니다.
암의 경우 다양한 치료법이 등장하면서 조기 발견 가능성이 높아지고 완치율도 높아지고 있다.
암 진단을 받으면 치료비를 본인이 부담해야 하므로 금전적 지원이 있어야 합니다.
치료를 받는 동안 수술이나 입원을 하거나 화학요법에서 회복이 필요하여 직장을 잃거나 휴직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소득이 사라지면 필요한 의료비와 생활비를 당장 지불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의료비의 일부를 국민건강보험에서 지원합니다.
다만, 여전히 지급 가능한 의료비만 보장되기 때문에 미지급 의료비는 별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암 진료비도 국민건강보험으로 납부할 수 있지만 암 진료는 미납 진료비까지 포함해 다양한 진료비를 지원하기 때문에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실손보험은 유상진료비와 미납진료비를 모두 커버하는 상품입니다.
다만, 실비의 경우 의료비만 지급되기 때문에 다른 비용은 지급되지 않습니다.
암이 발생하면 소득이 중단되고 생활비 등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 경우 암진단비를 미리 준비했다면 암진단 시 보험료가 한도 내에서 지급되기 때문에 의료비 뿐만 아니라 각종 비용도 충당할 수 있다.
진단비의 경우 마음대로 쓸 수 있어 본인뿐 아니라 환자 가족의 금전적인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따라서 한도를 설정할 때 이러한 요소를 고려하여 적절한 수준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암 진단에 한도가 설정되어 있어도 모든 암이 동일한 보험료를 지불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보험사에서는 암의 종류를 분류하고 그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지급하기 때문에 일반암, 소암, 대형암, 유사암 등 암진단비용을 비교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 중 고비용 암은 다른 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이 특징이다.
발생률은 낮지만 치료시간이 길고 완치율이 낮으며 비용이 많이 든다.
이를 고려한다면 고가의 암진단을 위해 특약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 고가암 진단 시 일반 암진단비 외에 고가암 특약을 통해서도 진단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은 고등급암의 발생률이 낮아 가족력과 주변 환경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 준비가 필요하다.
이러한 큰 암과 달리 유사하거나 작은 암은 상대적으로 완치율이 높고 치료 주기가 짧습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경미하거나 유사한 암 진단을 받은 경우 일반 암에 비해 혜택을 적게 받을 수 있습니다.
40기 암보험에서는 암을 다르게 분류하거나, 암에 따라 지급되는 급여가 다르기 때문에 상품 준비 시 약관을 통해 보장내용을 자세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은 또한 전이 또는 재발하는 능력을 특징으로 합니다.
이미 암에 걸렸다면 새로운 보장을 받지 못할 수 있으므로 전이성 또는 재발성 암에 대한 보장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암 관련 보험을 준비할 때 초기 암에 대한 보험뿐만 아니라 전이성 및 재발성 암에 대한 보험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한 번 암 진단을 받았더라도 암 전이와 재발 가능성에 대비해 예상치 못한 금전적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다.
참고로 암보험 가입을 준비할 때 면제 기간과 감면 기간도 알아두어야 한다.
면책기간은 제품 생산 후 일정 기간 동안 보증의 전부 또는 일부를 사용할 수 없는 기간을 말하며, 제품 준비 시 이 기간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