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다이렉트 암보험을 준비한다면 유사암의 종류와 가격을 확인해보자.
인터넷으로 다이렉트 암보험에 가입할 때 따질 게 많다.
그중 중요한 것은 암 종류별로 보장되는 범위를 확인하는 것과 상품별로 암보험금을 비교해 경제적 부담이 덜 가는 정도로 가입하는 것이다.
그중에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은 보험료라고 생각한다.
보험사는 소비자가 해지할수록 이익이 될 것이다.
특별계약이 많거나 좋은 암보험을 추천받더라도 장기간 유지하지 못하면 보장을 받기 어려워 소비자들이 손해를 보게 된다.
보험사는 소비자의 장기간 유지와 중도 해지를 신경 쓰지 않는다.
(장기간 유지 후 보장을 받으면 보험사 입장에서는 손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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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렉트 암보험의 경우는 젊은 범위의 더 많은 보장이 필요하다면 그만큼의 보험료가 높아지기 때문에 보장에 욕심이 없고 경제적 여유를 중점적으로 설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암보험금을 찾으시는 분들을 위해 설계할 때 주의사항과 확인할 부분에 대해 아래 내용을 통해 설명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암보장범위 확인 암보험 가입 시 보장범위 확인이 필요하다.
다이렉트 암보험이나 어떤 암 보장이 있더라도 소비자와 설계사가 설정하는 보장 범위까지 보장할 수 있다.
넓은 범위의 보장이 필요하다면 보장 범위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일반암의 종류
- 소액암을 일반암에서 따로 분류해 보장하는 회사보다는 일반암에 소액암이 포함된 회사가 낫다고 볼 수 있다.
(소액암의 경우에는 남녀생식기암을 의미하며, 고환암이나 유방암을 포함한다.
) - 2) 유사암의 종류
- 유사암으로 분류되는 암이 많을수록 보장 범위가 넓지 않다고 본다.
유사암의 경우 딱 4가지(기타 피부암, 제자리걸음, 경계성 종양, 갑상선암)만 분류해 보장하는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2. 기타 특약약관 확인
암보험을 추천받을 때에는 입원비, 수술비, 약물치료비 등 진단비 외에는 다른 특별계약을 넣는 분이 있는데, 그러나 해당하는 특별계약은 약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수술비라고 하면 ‘수술 1회당’으로 돼 있는지, 아니면 ‘최초 1회 한정’으로 돼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약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일부 보험사의 경우 암 수술비나 암 입원 일당을 볼 때 암을 위한 직접적 치료를 위해서라는 약관의 문구가 있어 합병증으로 치료를 받으면 보장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어떤 암보험이라도 ‘암을 위한 직접적인 목적’이라는 문구가 있는지 확인하고 특별계약을 넣을지 결정하는 것이 좋다.
* 요즘 암은 치료가 잘 돼 대부분 입원 치료보다는 통원 치료를 한다.
입원비를 넣을 생각이라면 입원비보다는 통원비를 넣는 것이 좋다.
* 암 재진단비를 넣고 싶은 분들도 있는데, 이때 암 재발률은 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암 완치율은 현재 우리나라의 2015~2019년 5년을 확인했을 때 70.7%로 10명 중 7명은 재발하지 않고 5년 이상 살고 있다고 한다.
보험료도 비싸고 보장받을 확률이 낮다면 넣지 않는 게 좋다.
만약 안진단비를 설정했더라도 보험료에 여유가 있다면 양대 질병인 심혈관, 뇌혈관질환 진단비 특별계약도 넣는 것이 좋다.
심혈관, 뇌혈관은 암과 함께 우리나라 질병의 사망원인 5위 안에 드는 질병으로 중요한 신체 부위에서 치료 시 드는 치료비가 만만치 않다고 한다.
가족력이 있거나 평소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고 비만, 흡연에 해당하는 경우 심혈관, 뇌혈관질환 진단비를 마련하는 것이 좋다.
다이렉트 암보험에 가입할 때는 보험사별 비교는 필수다.
설계사나 암보험 비교 사이트를 통해 여러 보험사를 비교해보고 보장되는 범위가 넓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다이렉트 암보험은 약관 검토는 필수이고 소비자가 공부하는 것도 필수다.
내가 써놓은 글을 통해 여러 특별계약에 대한 공부를 하고 직접 암보험이나 설계사를 통해 설계를 받아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