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 존재하는 5만자 이상의 한자를 아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중국 대학 교수도 10,000자 정도 밖에 모른다고 하니 얼마나 큰지 실감이 난다.
따라서 한자를 잘 외우는 방법에 대해서는 여러 이론이 존재한다.
누군가가 많은 양을 쉽게 기억할 수 있다면 좋을 것입니다.
여기서는 한문학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한자를 더 쉽게 배우는 방법을 중요도 순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손으로 외우다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도 한자는 손으로 써서 배워야 한다.
조형미가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직접 써보시면 그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대학교 때까지 한자를 배우면서 한자 쓰기 공책이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말로 암기하다
예를 들어 머릿속에 1,000개의 한자가 있어도 맞추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어휘력이 뛰어난 캐릭터로 단어를 외울 때 일석삼조(一石三鳥) 효과가 최소 3마리 있다.
“사람”이라는 단어가 있으면 “사람”과 “사이”에 대한 한자를 배울 수 있고 단어의 의미도 인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음절 이상의 단어라면 각각의 글자와 의미를 익힐 수 있어 한자를 단어로 외워야 한다는 장점이 있다.
한글을 한자로 변환
한자로 ‘코리아’라는 단어를 쓰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이라고 하면 녹음(?)해도 혼자서 부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 한자의 대부분이 조형이기 때문일 것이다.
어떤 한자는 의미가 있고 다른 한자는 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한자를 한글로 읽는 대신 한글을 한자로 변환하는 연습을 하면 한자 지식이 빠르게 향상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변환하면 한자의 다양한 의미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