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Sense of Wonder) 브라이언 애쉬: Faces of the Future – 사이언스 픽션의 교훈, Elek/Pemberton, 1975, London, pp1~14서자 ➆보기: SF의 교훈
저자에 대해 브라이언 애쉬는 정유 산업과 사진 산업, 전국 규모의 주요 자선 기관, 그리고 지방 정부 등에서 PR 관련 일을 했습니다.
현재 전업 프리랜서 작가로서 그는 사회 문제나 과학적인 화제에서 음악이나 문학 비평에 이르는 다양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는 또한 다국적 광고에 관한 책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1966년 애쉬(アッ1966ー)는 H.G. 웰스 100주년 기념제 홍보 담당이었고, 그 후 몇 년간 국제 H.G. 웰스 협회의 총서기직을 맡았습니다.
그는 ‘휴머니스트 Humanist’나 ‘새로운 휴머니스트 New Humanist’ 등의 잡지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기고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정신은 본질적인 경이감, 탐구심, 그리고 사라지지 않는 호기심 덕분에 연마된다.
이러한 감정은 우리의 주요 유산이며 처음부터 미래에 대한 지식을 추구해 왔다.
오늘날 존재하는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대량생산됨과 동시에 매우 현대적인 창작, 외삽을 끌어들이는 산업시대 인간의 문학인 과학소설이 탄생하기에 이르렀다.
— SF작가 윌리엄 텐(William Tenn), <있을 법한 모든 세계에 관해 Of All Possible Worlds> 서문
본질적으로 모든 소설은 인생에 대한 꿈이다.
역사를 통해서 잘 통용하는 형식으로 인간 존재를 개인적으로 해석하고 포함한 당대 작가는 자신의 눈에 보이는 세상의 이미지와 틀을 담아냈다.
이것은 그가 세상을 받아들이는 나만의 경험에서 비롯된 척도인 그는 자신의 문학 팔레트를 그것에 맞추어 채색한다.
일단 그는 받아들여진 현실에 초점을 맞추고 독창성을 이용하고 그것에서 자유로워진다.
그러나 그의 곁에는 태초 이후 하나의 인접 영역이 또 다른 부류의 작가들로 채워졌다.
즉 그는 자신의 캔버스의 틀을 확장하고 마치 그대로 묘사 같지만 실제로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 현실에 맞서겠다고 생각한다.
그로부터 우리는 시대적으로 호머의 “오디세이”에서 오웰의 “동물 농장”에 이르는 위대한 판타지와 비유적인 상상의 날개를 보살피게 된다.
그로부터 또 우리는 다소 주저하게”과학 소설”이라고 표현할 특정 형식의 문학적 노력을 맛 보게 된다.
미래를 내다보는 눈에서 과학계의 존경을 받고 온 아서·C·클럭은 1962년”미래의 프로파일Profiles of the Future”에서 과학 소설 독자나 작가만이 진정으로 미래의 가능성을 논의하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선언했다.
그가 그런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하고부터 몇 십년 이상이 지났다.
그렇다고, 클라크가 과학적이고 사회 경제적 가능성에 대한 진지한 연구가(아무리 단기적 관점을 무시할 수 없다고 하지만 과학 소설 영역 이외의)어디에도 가지 않는다고 시사한 것은 아니다.
그는 단지 미래 전망을 충분히 고려하기 위해서는 일종의 사변적 상상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이다.
고 로지가 ” 믿어지지 않는 마음을 스스로 버린다”와 시적으로 표현한 것처럼.즉 이것은 과학 소설의 영역에서만 발견된다.
그럼 과학 소설이란 무엇인가?이 문학 장르의 톱 그룹인 작가 시아도 애스터 존은 과학 소설의 90%가 쓰레기나 마찬가지라고 선언하고 과학 소설의 신봉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그는 이제 한마디 덧붙였다.
”그러나 모든 것의 90%가 쓰레기가 아닌가?”상기 2개의 주장 중 어느 쪽에 굳이 동의하지 않더라도 그가 전하고자 한 의미를 파악하기는 어렵지 않다.
과학 소설의 정의는 20단어라도 내릴 수 있지만 2000단어를 동원해도 부족하다.
어떤 타입의 작품은 정의를 내리다보다는 구체적 서술을 하는 것이 쉽게 보이기 때문이다.
본 연구서에서는 일견 이성적인 마음을 우습게 만들어 버린 과학 소설 장르의 많은 예가 검증될 것이다.
그것들은 풍자, 비유, 판타지, 또는 단순한 직설적인 사변이며 종종 그 자체의 섬뜩한 유머를 담고 있다.
명칭을 뭐라고 댈 수가 관계 없이, 때로는 인간의 행동에 대한 복잡한 의미와 비판적인 관찰을 제공한다.
그러나 그것들은 다양한 관점을 묘사하려고 매우 광범위한 분야에서 발췌한 사례에 불과한 것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과학 소설에 익숙한 사람들은 틀림없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외에도 많이 있다고 주장하겠지만 사실은 그렇다.
또 이른바”스페이스 오페라”로 알려진 장르에서 상당량의 작품이 나왔는데, 이것은 실제로 행성 지구의 지각 상부에 이미 굳게 정착한 모험 장르의 그저 무뚝뚝하게 다시 작업에 불과하다.
이는 이 하위 장르의 엔터테인먼트 툴로서의 가치를 떨어뜨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막대한 크기의 우주선에 열광하는 사람들을 씹어 오인될 각오로 하는데)그 같은 가치가 여기서 우리의 목적과는 별로 관계가 없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아도아스타ー죠은이 가치가 있다고 인정된 10%의 과학 소설만 원래 엔터테인먼트에서 제공됐다는 사실을 염두에 둬야 한다.
비록 다른 엔터테인먼트(특히 사변적인 성격을 가진 것)과 함께 대부분의 과학 소설이 인간의 역설적인 측면에 호기심에 찬 통찰을 제공하고는 있지만(대부분의 사람에게 과학 소설의 첫 문제는 여전히 진지하게 받아들일 곳이 있다는 것이다.
이제 엄청난 양의 과학 소설이 소란 일러스트 표지로 채워진 펄프 잡지에 게재되던 시대는 끝나고 있다.
꽤 유명한 출판사가 지금이나 추천 명단에 과학 소설 섹션을 추가했다.
과학 소설이 단순히 토프리스 모습의 우주 여 종업원들이 털이 많은 팔각형의 화성 괴물들에게 붙들려서 발버둥 치는 이상의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을 완강한 회의 주의자 이외에는 누구도 알릴 수 있는 식이다.
과학 소설은 또 역사적으로 전통이 있어 유명한 조상의 계보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향후의 과정에서 검증하게 된다.
)
이 장르의 거의 모든 진지한 측면을 이상향으로 반 유토피아 작품이라는 제목 아래에 분류할 수 있다.
이런 작품이고 미래는 작가의 편의에 의해서 오늘보다 더 바람직하거나 더 바람직하지 않게 보인다.
과학 소설의 정의를 거론하기 전에 먼저 가장 모범이 될 만한 과학 소설의 사례를 놓고 구체적으로 미리 볼 가치가 있다.
반유토피아적인 고전의 하나인 프레데릭·폴과 시릴·M·공 브랏츠의 “우주 상인 The Sapce Merchants”에서 이 공동 저자가 당연히 명성을 얻을 만하다 상상력과 공동 작업의 수완에 힘입어 현대 과학 소설의 많은 특성이 다뤄졌다.
원래는 “부정으로 돈을 벌행성 Gravy Planet”라는 제목으로 연재되던 이 장편 소설의 무대는 가까운 미래의 미국이다.
여기서 거대 기업 제국의 성장은 민주 정부의 완전한 퇴조를 가속시킨다.
대기업은 그들의 입장을 대변한 상원 의원과 하원 의원을 후보 지명했으며 대통령직의 기능은 거수기 없고 조종하는 인형과 다르지 않다.
사회 전체는 가차 없이 밀어붙이는 생산과 소비 기반 위에 조직되어 남은 도덕은 광고 산업의 천박하고 냉소적인 윤리에 전면적으로 지배된다.
이 이야기는 금성 개척 홍보를 담당한 광고 회사 파울러·쇼 군·아소시 에이트(Fowler Schocken Associates)의 일류 광고 카피 담당자 미첼·카트니(Mitchell Courtenay)이 몰락하는 내용이다.
잡지 ‘갤럭시’ 연재 당시 <부정하게 버는 행성>
카트니 회사는 중앙 집권적인 스타 제리우스·코퍼레이션(Starrzelius Corporation)과 긴밀한 관계이다.
이 대기업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소비재를 생산했으며 위협적 상대는 단 한가지의 경쟁 기업이다.
스타 제리우스의 활동 범위는 인도 대륙 전체를 단일 제조 콤플렉스에 통합하는 데 성공하느냐에 의해서 결정된다!
파울러·쇼 군에서는 스타 제리우스의 음료 제품”고 피스트”(Coffiest)의 프로모션 추이를 검토한다.
현재 이 제품은 15의 주요 도시에서 시범 판매 중이다.
이 광고주 담당 A.E는 이 음료의 U.S.P.을 다음과 같은 찬사로 포장한 광고 기획서를 가져온다.
”그러나-내가 평가하려면 여기에 바로 이 캠페인을 참으로 훌륭하게 만드는 것이 있다.
-고 피스트 각 샘플에는 3밀리그램의 알칼로이드(식물의 염기성 물질)이 들어갔다.
유해한 곳은 전혀 없다.
그러나 습관성으로 바뀌는 것은 분명하다.
10주 지나면 소비자는 평생 코가 뚫리다.
금단을 끊는 데는 최소 5천달러는 걸려서 오히려 고 피스트를 계속하는 것이 간단한 해결책이다.
”자기 전에 침대 머리맡에서 3컵이면 충분하다”와 파울러·쇼 큰 회장이 가로 세로 3X3.6미터의 이사회실에 이례적인 자부심을 갖는 것은 이 시대의 인구 압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단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회장은 또 동료 이사 중 누구도 자신처럼 방이 2개 달린 아파트에서 살 수 없다는 사실에 자신의 고귀한 사회적 지위에 만족을 느낀다.
지구의 석유 비축량은 거의 고갈됐고 개인 교통수단은 중세 의자형 가마나 페달을 사용하도록 추진방식이 돌아왔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이윤다는 허장성세 아래 천연 자원의 약탈 폭이 소름 끼칠 만큼 자명하게 된다.
공해에 오염되지 않은 신선한 물 공급은 극약 처방을 내리는 크게 줄어든다.
가격 면에서 싼 바닷물이 일반 가정과 개인적인 허드렛일에 사용된다.
원목은 황금만큼이나 귀하게 된 보석류로 다뤄진다.
누군가가 선심을 안 쓰면 그 날의 메뉴는 합성 요리이다.
지구의 석유 비축량이 거의 고갈되면서 개인 교통 수단 그 여력이 있는 사람에게만지만-는 중세의 의자형 가마나 페달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추진 방식이 되돌아왔다.
카 토니 씨의 회상에 따르면”과학은 항상 천연 자원의 실패보다 한발 더 나아 갔다.
무엇보다 정말 고기가 품귀게 되면 콩 버거가 나왔잖아.기름이 없어지자 기술은 페달로 들어가는 택시(pedicab)”이처럼 경제적으로 확대하는 사회의 일반 시민(상류층 아래 사람들)은 자유 기업 체제의 사회적 혜택을 받기 위해서 노예처럼 고생한다.
광고물 윤리를 따져서 비판하고 자칫 그 소리가 도청되면 직장이라기보다는 감독원 같은 생산 센터에 몰릴 위험에 처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란을 꾀하다 지하 세력이 존재한다.
그들은 보호 주의자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일단 잡히면 약 20년은 걱정거리가 없을 정도로 뇌를 세척할 위험을 무릅쓴 자들이다.
사상 처음으로 금성 유인 탐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오자 대기업 스타젤리우스와 파울러 쇼쿤 광고회사는 당분간 이 신세계 개척을 통해 경쟁사를 뛰어넘는 상업적 이익을 챙기려 하고 있다.
이들의 최우선 목표는 1500명의 잠재적 정착민을 모집하는 것이다.
이 정착민들은…(이하 생략)<SF미래연구소 SF가이드 총서 시리즈>서지 정보를 보러 가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55837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