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호랑이해를 맞아 장도 10개만 만든 호랑이 자수 브로치입니다.
호랑이 그림은 액막이 차원에서 오래전부터 사랑받아왔습니다2022년 호랑이띠에게 행운을 주고 액운을 쫓는 부적으로 항상 소지할 수 있는 아이템 브로치로 제작하였습니다.
공장에서 기계가 아닌 자수실로 하나하나 그리듯 정성껏 자수를 놓았습니다.
핸드메이드라 조금씩 오차가 있지만 사이즈는 대략 3.5 x 3.5 cm
오프라인에서 하늘색 아틀리에 공방에 5개 온라인으로 블로그 마켓에 5개를 배정했는데
공방에는 1월 초부터 진열하면 벌써 4개가 팔리고 1개가 더 남았어요
설날이 있는 2월까지는 판매하고 싶었는데 부족하면 좀 더 만들어 볼까 합니다.
구상은 작년부터 해서 1월 1일에 주고 싶었는데
아무리 소량이라고 해도 상품화하여 내놓는 것은 일정한 퀄리티 유지를 위한 시행착오로 시간이 걸렸습니다.
ㅎ
근데 아까 만든 모자란 애들은 주변에서 리미티드 에디션이라고 해가지고 데려가셔서
작은 사이즈 아래의 3개도 상품화 보류했습니다.
가방도 최대한 예쁘게 튼튼하게 했어요
패키지도 수작업으로 다 제작했습니다
상품 사진 찍을 때 누가 방해를…
코믹 사진도 찍어봐야겠다 해서
호랑이 브로치만 있으면 저희 집 고양이도 호랑이로 변신할 수 있어요
브로치는 옷, 머플러, 가방, 파우치 등 어디에나 연출이 가능합니다.
수작업이기 때문에 각자 조금씩 다른 얼굴을 하고 있어요. 랜덤배송임을 이해하시는 분만 구매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