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뇽뇽입니다저는 보통 애쉬 계통의 컬러를 많이 하는 편인데 이게 2주나 지나면 점점 빠지고 ㅠㅠ여유가 될 때는 한달 안해도 두달 정도의 간격으로 컬러를 굉장히 자주 하는 편이었어요.
그런데 헤어 플러스 보색 샴푸를 사용하면 얼마 안 나와도 원래 컬러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해서 저도 속았다는 생각으로 쓰기 시작했어요.
낡은 샴푸
헤어 플러스는 이전에도 사용하던 것이기 때문에 저에게는 친숙한 브랜드였습니다.
톤다운된 컬러가 빠지는 것과 애쉬컬러가 깔끔하게 빠지는 두가지 고민이 있는 결국 애쉬쪽 케어가 뛰어난 보라색 샴푸를 선택했습니다
기존의 제 머리 색깔입니다밝은 컬러에 발레아쥬 헤어 컬러를 했습니다.
정확한 컬러로는 왼쪽 같은 색이고 바깥에서는 오른쪽처럼 보여요 오른쪽보다는 베이스는 더 어둡지만 포인트 컬러를 보려면 이렇게 하면 잡히네요
브릿지가 들어갔는데 탈색이 한 번인 곳도, 두 번인 곳도 있어서 색상이 조금씩 달랐습니다.
선생님은 색이 예쁘게 나왔다고 했지만 저는 사실 오렌지색을 좋아하지 않아서 다음날부터 열심히 보색샴푸를 사용했어요.
포장이 이렇게 되네요. 친환경 완충상자에 포장되어 어디에도 파손되지 않고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컬러본드 샴푸&컬러본드 트리트먼트 300ml
컬러의 지속력을 높여보고 싶지 않은 노랑,빨강은 잡아주는 안티옐로우 컬러본드입니다.
색을 예쁘게 가꾸는 샴푸이기 때문에 그냥 색을 유지시키는 정도가 아니라 더 예쁘게 변화시킨다고나 할까요?
피부 테스트도 완료한 저자극 샴푸입니다.
5.5Ph 약산성 샴푸로 염색이나 탈색으로 알칼리성으로 변한 모발을 중화시켜드립니다.
물미역 손상관리 OK!
11종류의 단백질과 7종류의 오일이 포함되어 있어 너무 에센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물론 세트의 에센스까지 바르면 탈색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머릿결이 부드러워집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펌프 업입니다.
제형은 아주 얇은 편이 아니라 서양의 조절이 잘 되는 편이었어요.
샴푸는 포도잼 컬러였어요보라색 피그먼트는 모발에 남아있는 멜라닌 색소(노랑,오렌지)를 직접 중화시킵니다.
그동안 두피만 샴푸했던 것과 비교하면 이건 전체적으로 발라야 하기 때문에 일단 양은 조금 거칠게 쓰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색깔만 유지할 수 있다면 염색보다 훨씬 가성비가 좋습니다.
(염색은 자주하면 손상되니까요~)
트리트먼트도 색깔에는 약간 보라색 같은 성분이 들어 있는 것 같아요탈색으로 인한 손상이 심한 머리였는데 다른 에센스없이 헤어플러스 보색샴푸세트만으로도 충분정도나 좋았어요.
보색 샴푸의 사용법은 보통 트리트먼트와 비슷합니다.
발라두고 방치하는 시간이 길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처음 봤을 때는 보라색이었는데 거품은 이렇게 하얗게 변해요.
세정력도 좋고 향기도 베리굿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다른 보색샴푸와 달리 손에 잘 묻지 않아 최고!
묻는 건 아마 토닝용으로 쓰는 보색샴푸일 것 같은데 저는 일어나서 머리 감느라 물들면 아무리 좋아도 쓸 수가 없어요이것은 적당히 좋은데, 번지지 않아서 사용하기 편해요.
사용하기 전 모습은 이런 컬러였습니다.
노란색에 애쉬가 감도는 포인트 컬러로 기존의 첫 도전보다 범위를 넓게 잡아당겼기 때문에 앞에서 보기에도 울긋불긋하네요. wwwwwww
사용하기 전
3회 사용 후
숨어있는 컬러라서 누워서 찍어야 포인트 컬러가 더 많이 보여요그래서 비교 사진은 누워 있는 것을 중심으로 찍었습니다만, 지금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2주일 후
기존 컬러에서 눈에 띄는 애쉬토닝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전문 토닝약을 사용하셔야 했고, 변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적합한 보색샴푸였습니다.
탈색을 두번한 머리로 과거에도 굉장히 손상이 갔던 머리지만 지금은 잘 빗겨져서 만족합니다!
헤어 플러스 bit.ly
6월 2일까지는 본 제품 구매시 센스 95ml짜리를 증정해 드리고 있으며, 가격도 대폭 할인해 드리고 있습니다.
애쉬염색 관리를 위해 보색샴푸를 구매하시는 분은 지금이 기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