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뜻 발등에 불붙은

멀티미디어 뜻 발등에 불붙은 1

최근 블로그 포스팅을 하지 못한 이유,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전문가의 필기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6개월간 쉬면서 준비해 둔 계획에는 두 가지 자격시험이 있는데 그 첫 번째가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전문가다.

영상 관련 자격증을 따고 싶어 알아봤지만 아직 전문 영상 전문 자격증은 없고 비슷한 멀티미디어 제작 전문가 시험을 준비하게 됐다.

이런 자격시험은 처음이었다.

교제가…요즘 교제가 2012년 ??? 아무리 찾아도 무엇을 보고 공부해야할지 몰랐다.

미루다가 결국 시험일이 얼마 남지 않고는 나흘 뒤에 만나게 됐다.

7년 만에… 종이와 펜이 낯설다.

교제도 없으니 어떻게 공부하는지 알아보니 대부분 시험문제를 풀면서 알아가는 방식인 것 같다.

그래서 멀티미디어 제작 전문가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가 공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참고로 합격했다.

ㅎ)

멀티미디어 뜻 발등에 불붙은 2

처음 조사한 것은 큐넷에서 시험 출제 범위를 확인해보면 매년 2년마다 출제 범위가 나오는 목록표가 있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되지 않는 것은 아예 보지 않았다.

웃음

시험문제는 인터넷 검색 시 온라인으로 잘 정리돼 있다.

나는 종이로 인쇄해서 풀거나 반복되는 내용을 써서 외웠다.

(패드가 있는 사람은 인쇄하지 않고 바로 패드에 메모해서 푸는 방법도 추천한다.

)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공부를 시작하려니 문제를 풀어도 오답률이 너 많아서 푸는지.. 찍고 있는지.. 그래서 처음에 이론을 익히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문제에 답을 써놓고 왜 이게 답인지를 찾으면서 기본 지식을 쌓아갔다.

멀티미디어 뜻 발등에 불붙은 3

문제해설이 없어서.. 답변에 대해 하나하나 찾는데 시간이 걸리는 점이 있지만 모르는 단어나 의미를 검색하거나 또는 유튜브에 검색하면 생각보다 쉽게 알 수 있다.

문제를풀면서정답이잘못된것같다고생각한문제가몇개있었는데정답이맞다.

그냥 외워!
(의문을 가지고 답을 찾으려고 했던 문제는 잘 기억하고 있었는데!
!
) 시험문제에 3개나 나왔다.

그래서 그냥 답장으로 제출했는데 채점해보니 맞더라구.. 🙂

멀티미디어 뜻 발등에 불붙은 4
멀티미디어 뜻 발등에 불붙은 5

오늘 시험을 보고 느낀것은 최근 2년치의 달콤… 외웠는데 나는 바보가 된다 ::)였다.

요즘 시험문제가 다음 시험과 같은 문제가 나올 확률이 많은지, 이전 시험에서 기억하지 못하는 문제가 나올 확률이 많은지 생각해볼 걸 그랬다.

2002년 시험문제부터 프린터를 해서 공부했는데 (너무 오래된 내용은 시험문제에서 나오는 일이 거의 없는 것 같다.

이번 시험에서는 초기문제는 보지 않았으니까..)

2002년 시험문제로 보면 양이 너무 많기 때문에 5년치 정도의 문제는 보는 것이 좋다.

보니까 3~4년 전 문제에서 같은 문제가 좀 나왔어… 시험을 보기 전에 잠깐 봤던 문제가 꽤 나왔다.

그것도 보기에도 똑같이… 생각보다 변형된 문제가 많았다.

그리고 반복적으로 나오는 것은 유튜브에 검색하고 이해하는 방식으로 익혔다.

유튜브는 너무 사랑해. 너무 잘 가르쳐줘서

나는 특히 시나고 채널을 많이 들었다.

정보처리기사 시험과 비슷한 부분이 많았는지 이해하기 쉽고 빠르게 습득하기 쉽다.

총 80문항에서 4과목에서 8문제 이상은 맞아야 하고 48문항 이상을 맞혀야 하기 때문에 내가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은 최종 득점률을 올리고 나머지는 평균만 넘는 방식으로 공부했다.

멀티미디어 뜻 발등에 불붙은 6

원주에 시험 장소가 없어서 춘천에서 시험을 보게 되었다.

가는 동안 문제집을 보면서… 지금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전날 새벽 4시에 잤다.

) 음…공부가 아니라 웹툰보다…)

시험장에 30분 정도 일찍 도착해 입실은 30분 전에 할 수 있기 때문에 30분 자고 30분 전에 입실해 열심히 문제를 보면서 머리를 잘 풀었다.

약간의 긴장감 때문인지 너무 잘 외웠다.

운 좋게 시험 대기 시간에 본 문제에서 좀 나왔어. 럭키

코로나19 시대에 자격시험은 처음이라 시험준비물에 94마스크 착용이 있다.

www

내가 본 시험장에는 13명정도?? 정도 본 것 같아.주민등록증과 곰사만 가져가면 돼 큰 준비물은 없었다.

시험시간은 2시간, 모두 1시간 뒤에 퇴장하는데 나는 더 있었다.

시간은 많아서 꼼꼼히 확인했다.

답을 맞히면서 느끼는 건데… 응 처음에 고른 게 맞았는데 이중 확인을 하면서 깊게 생각하니까 오히려 변경한 답이 많이 틀렸다.

빨리 낼 걸 그랬어.

멀티미디어 뜻 발등에 불붙은 7

시험이 끝나 편안해졌지만 떨어질까 걱정했지만 가채점 후 안정권이다.

응~~ 좋아.

이제 실기다.